Trip/육지여행1 [여행] 렛츠런파크 : 어색하고 불편했던 경마장 첫 방문기 노래하면 잊혀지나 사랑하면 사랑받나 돈많으면 성공하나 차있으면 빨리가지 닥쳐 닥쳐 닥쳐 닥쳐 닥치고 내말들어 우리는 달려야해 바보놈이 될순 없어 말달리자 "말달리자 - 크라잉넛" 중 여행일자 : 22. 7. 3 개인적인 감상을 정리한 글입니다 1. 편견, 인식, 어쨌든 그러한 것들에 관하여 1-1. '경마장'이라는 이름이 주는 불편함 나는 취미는 사진인 제주도민이다. 그래서 종종 말 사진을 찍는다. 사실 특별히 '말'을 찍으려고 하는 건 아니다. 그저 눈에 보이는 동물이 말일뿐이다. 조금 의아할 수도 있지만, 내가 사는 곳에선 고양이 다음으로 쉽게 만날 수 있는 동물이 말이다. 집에서 10분이면 걸어갈 수 있는 서우봉에는 항상 말이 있기 때문이다. 이 정도면 나름 말과 친근한 사이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?.. Trip/육지여행 2022. 7. 9. 이전 1 다음